맞고 전략 가이드

← 맞고 게임으로 돌아가기

맞고는 단순히 카드를 많이 가져오는 게임이 아니라, "어떤 조합을 완성하느냐"가 점수를 좌우합니다. 낱장으로는 점수가 안 되는 패도 세트를 채우는 순간 큰 점수로 바뀝니다.

세트 점수부터 계산하며 플레이하세요

광은 3장부터, 열끗과 띠는 5장부터 점수가 붙기 시작합니다. 지금 내 앞에 광 2장이 있다면 3장째를 확보하는 순간 점수가 0에서 2~3점으로 뛰므로, 낼 수 있는 카드가 여러 장일 때는 세트를 완성시켜주는 카드를 최우선으로 선택하세요. 특히 고도리(2·4·8월 동물)와 홍단·청단·초단(각 3장 세트)은 5점·3점의 큰 보너스이므로, 이미 2장을 모은 세트가 있다면 그 월의 카드가 바닥이나 뒷패에 나올 때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바닥에 쌓인 카드는 한 번에 여러 장을 노리세요

바닥에 같은 월 카드가 이미 2장 있는 상태에서 그 월 카드를 내면 3장을 한꺼번에 가져옵니다. 손패에 그런 카드가 있다면 다른 세트를 완성하는 카드보다도 먼저 내는 것이 유리한 경우가 많습니다. 반대로 내가 낼 카드가 바닥에 새로운 월로 깔리면 상대에게 그 카드를 가져갈 기회를 주는 셈이니, 가능하면 매치되는 카드부터 내고 매치 안 되는 카드는 상대적으로 가치가 낮은(피) 카드부터 처리하세요.

7점을 넘겼다고 무조건 고를 부르지 마세요

고를 부르면 계속 진행할 수 있지만, 나중에 상대에게 역전당하면 부른 횟수만큼 배수가 곱해져 손실이 커집니다(고박). 손패와 뒷패가 얼마 남지 않았고 상대의 점수도 이미 높은 편이라면, 무리하게 고를 부르기보다 스톱으로 확실하게 점수를 챙기는 편이 안전합니다. 반대로 남은 패가 많고 내가 완성할 수 있는 세트가 보인다면, 고를 불러 점수를 더 키워볼 만합니다.

상대의 패턴도 살펴보세요

상대가 특정 월의 카드를 계속 바닥에 내지 않고 들고 있다면, 그 월로 세트를 노리고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내 손에 같은 월 카드가 있다면 먼저 내서 상대의 세트 완성을 방해하는 것도 유효한 전략입니다.